-
잘나가던 TSMC도 먹구름…46개월 만에 월 매출 감소
TSMC 생산량(웨이퍼 투입 기준)으로 세계 1위인 대만의 반도체 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미·중 갈등의 직격탄까지 맞아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
-
실적도 잿빛인데 “USSMC 된다” 비아냥까지…진퇴양난 TSMC
TSMC는 3월 매출이 1454억1000대만 달러(약6조30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TSMC의 월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019년
-
D램 줄줄이 감산하는데, 삼성 ‘초격차’ 겨냥 무감산 승부수
━ 반도체 혹한기 감산 딜레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17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패키지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초격차 경
-
글로벌 D램 매출 떨어졌지만...업계1위 삼성 점유율은 늘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GDDR6 D램. 사진 삼성전자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이 전분기보다 30% 이상 감소한 가운데 업계 1
-
‘도쿄선언’ 40년, 다시 반도체다
━ 반도체 치킨게임, 한국기업의 길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3’.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몇 겹으로 똬리를 틀며 이
-
반도체 치킨게임이라는데…삼성 이유있는 '거꾸로 전략'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3를 찾은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뉴스1 지난 1일 찾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개막한 반도
-
SK하이닉스도 10년만에 적자…반도체 죽쑬 때 홀로 웃은 곳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1조7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냈다. SK하이닉스는 1일 오전 진행한 실적발표회(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은
-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97% 쇼크’…그래도 ‘감산 카드’ 꺼내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300조원을 돌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가량 늘어난 30
-
한국 반도체, DDR5에 희망 걸었는데…인텔·AMD가 구세주 될까
12나노급 16Gb DDR5 D램. 한국 반도체 업체들은 DDR5를 지원하는 CPU가 늘어나면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삼성전자 ‘수요
-
반도체 빙하기…삼성전자 ‘기술적 감산’ 돌입
12나노급 16Gb DDR5 D램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감 속에서도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삼성전자가 공정 전환 등을 통한 ‘기술적 감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
美 3대 투자은행 모두 픽했다, 내년 韓 유망주 두 곳 유료 전용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IB)들이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2700~2800선으로 높여 잡았습니다. 2024년엔 한국 기업들의 이익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니까 내년 하반기쯤부터 코스피
-
삼성, 인텔과 격차 벌렸지만 “3분기엔 TSMC에 밀린다” 비관론도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평택캠퍼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투어를 진행하고 생산라인 가동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라인. 사진 삼성전자=
-
고환율 덕에 삼성전자 2분기 선방…하반기가 시험대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출시할 ‘갤럭시Z 폴드4’ 예상 렌더링. [사진 스마트프릭스 캡쳐] 삼성전자가 선제적 재고 관리와 고환율(원화가치 하락)에 힘입어 비교적 견조한 2분기 실적을
-
‘환율이 도왔다’ 삼성전자 2분기 선방…하반기엔 ‘퍼펙트 스톰’ 우려
삼성전자가 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악재 속에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경기둔화와 수요감소 등으로 하반기 전망은 불투명하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
-
메모리 시장에도 ‘R’의 먹구름
반도체 메모리 “운전하다가 갑자기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터널 같은 급감속 구간을 만난 것 같다. 최근 들어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속도를 줄이는 게 심상치 않다. 대외적으로 비상경영을
-
"메모리반도체 속도 줄이기, 심상찮다" 삼성 내부서도 '잿빛 전망'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운전에 비유하자면 갑자기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터널 같은 급감속 구간을 만난 것 같다. 그만큼 최근 들어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속도를
-
올해 메모리 4대 수요처 모두 먹구름
메모리반도체의 4대 수요처인 스마트폰과 서버·PC·가전 시장에 먹구름이 짙게 끼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업체의 실적과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
메모리 4대 수요처 ‘짙은 먹구름’...삼성‧하이닉스 주가 영향은
반도체 이미지 [셔터스톡] 메모리반도체의 4대 수요처인 스마트폰과 서버‧PC‧가전 시장에 먹구름이 짙게 끼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업체의 실적과 주가에 어떤
-
반도체로만 8.5조 벌었다...삼성전자 역대급 분기 실적에도 또 신저가
삼성전자 서초 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또 경신했다.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에도 반도체를 포함한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
삼성전기·LG이노텍 ‘휘파람’ 이어간다…1분기도 호실적
삼성전기 국내 대표적인 전자부품업체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기는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LG이노텍의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12조 ‘역대급’…영업이익도 116% ‘UP’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사진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세계 2위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이 12조원대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지난
-
1분기 호실적 예상 반·디·폰, 2분기 이후는 고생길 훤하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반디폰) 업계가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대부분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하
-
실적 선방한 반·디·폰 업계…2분기 이후엔 ‘시계 제로’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반디폰) 업계가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중국 봉쇄에 반도체 비상…D램 이어 낸드도 가격 꺾였다
중국 정부가 상하이·쿤산·선전에 이어 지난주 저장성 쑤저우, 산시성 시안, 허난성 정저우 등에 차례로 전면·부문 봉쇄 명령을 내렸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